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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편집 도구의 표준과도 같은 포토샵 새 버전입니다. 원래는 8.0 버전이지만 어도비에서 'Creative Suite'라는 통합 디자인 패키지를 내놓으면서 숫자가 아닌 'CS'를 붙였습니다. 프로그램 로고도 눈 그림에서 깃털로 바꿨고요.



포토샵은 따로 장황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새 버전을 출시할 때마다 수많은 포토샵 매니아들을 흥분시키며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들을 강화해 왔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먼저 지난 7 버전에서 선보인 파일 브라우저(File Browser) 기능을 강화한 점이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포토샵이 품은 작은 이미지 뷰어인 파일 브라우저는 단순히 이미지를 미리 보고 불러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플래그, 키워드, 메타데이터 등으로 이미지를 정리하거나 찾는 '관리 도구'입니다.



이미지를 불러오지 않고도 한꺼번에 일괄 작업을 수행하는 'Batch'와 파일명 바꾸기(Batch Rename), 웹 갤러리와 PDF 프리젠테이션 등도 파일 브라우저에서 클릭 몇 번으로 뚝딱 만들어 냅니다.



이미지 편집 기능도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전문가급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RAW 이미지를 직접 보정하고, 색상 일치(Match Color)로 다른 이미지의 색상 통계를 가져와 적용할 수 있습니다. 노출 과다나 부족 사진은 그림자/하이라이트(Shadow/Highlight)로 간단하게 수정하고, 연속으로 찍은 풍경 사진을 자동으로 붙여 파노라마 이미지를 만들죠.



기능 개선 사항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한이 없습니다. 내려받기 창에서 '새 기능 소개' 한글 PDF 문서를 받아 참고하길 바랍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이미지 편집 도구의 '표준'답게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 디자이너와 사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만족할 만한 기능으로 꽉 찼다는 사실입니다.



윈도우2000 SP3/XP에서 기능 제한 없이 30일 동안만 쓸 수 있는 시험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