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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용어 한 눈에 보기 - 메인보드편

출처 : http://www.iclub.co.kr/news/

 

PC를 새로 사거나 업그레이드할 때 반드시 알아보는 것이 PC 부품의 제원(specification)입니다. 보통 표 형태로 적힌 제원을 알면 부품의 호환성, 성능, 크기 · 모양 등 여러가지 정보를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의 제원표는 영문으로 적혀 있어 읽기 어렵고, 전문 용어가 많아서 초보자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잦습니다.

제원표에 적힌 내용만 제대로 알 수 있다면 긴 제품 설명을 읽지 않아도 되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부품을 고를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는 메인보드 제원표에 적힌 내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용어를 풀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칩셋

칩셋(Chipset)은 메인보드를 관리하는 핵심 칩으로서 메인보드의 역할과 기능을 정합니다. 보통 두 개 이상의 칩을 한 데 묶기 때문에 칩셋이라고 부르는데 보통은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를 관리하는 핵심 칩의 이름을 따서 부릅니다. 칩셋의 종류에 따라서 쓸 수 있는 CPU 종류, 메모리,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확장 포트의 종류와 개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PC를 살 때 어떤 부품을 쓸지 먼저 생각하고 메인보드 칩셋을 골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텔 펜티엄 D CPU는 인텔 945P 이상 칩셋에서만 제대로 작동합니다.

현재 PC용 메인보드 칩셋을 만드는 업체는 인텔, VIA, SiS, 엔비디아, ATI, ALi(ULi)가 있고 인텔 CPU는 인텔, AMD CPU는 엔비디아 칩셋 메인보드와 함께 쓰는 일이 많습니다. 각 칩셋의 특징 및 제원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웹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인텔: www.intel.com
VIA: www.via.com.tw
SiS: www.sis.com
엔비디아: www.nvidia.com
ATI: www.ati.com
ALi: www.ali.com.tw
ULi: www.uli.com.tw

 

▲ ATX, 마이크로 ATX, BTX

메인보드, 케이스, 전원공급장치를 비롯한 PC의 기본 뿌리를 정하는 규격을 '폼 팩터(Form Factor)'라고 합니다. 이 폼 팩터는 크게 ATX와 BTX 규격으로 나뉘고 각 규격은 크기에 따라서 표준, 마이크로, 플렉스, 피코 등 여러가지 규격이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팔리는 폼 팩터는 ATX와 마이크로 ATX로서 이 가운데 마이크로 ATX는 ATX의 크기만 줄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는 ATX 케이스, 전원공급장치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ATX 메인보드는 크기 때문에 마이크로 ATX 케이스에 넣지 못합니다.

2005년에 인텔이 발표한 BTX 규격은 ATX와 확장 단자 방향이 반대고 케이스 전면 팬, CPU 쿨러, 칩셋, 후면 팬 위치를 일직선으로 만들어 공기 순환 능력을 높였습니다. 대신 BTX 규격은 ATX와 호환성이 없기 때문에 BTX 케이스, 전원공급장치를 따로 마련해야 합니다. CPU 쿨러 모양도 다르기 때문에 BTX PC를 꾸미려면 BTX 방식 쿨러가 들어 있는 CPU를 사야 합니다.

메인보드는 폼 팩터에 따라서 크기와 단자 배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PC를 살 때 미리 PC 크기와 용도를 생각해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마이크로 ATX · BTX 규격은 크기가 작은 만큼 메모리 슬롯, 확장 슬롯 개수가 적기 때문에 장치를 여럿 다는 마니아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소켓 규격, 핀 수

메인보드와 CPU를 연결하는 곳은 CPU를 꽂게 되어 있기 때문에 '소켓(Socket)'이라고 부릅니다. 이 소켓은 수 백개의 구멍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각의 핀은 여러가지 신호를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인텔, AMD를 비롯한 CPU 제조사들은 나중에 CPU에 여러 기능을 넣기 위해 역할을 맡기지 않은 여유 핀(다리)을 두지만 이를 뛰어 넘을 정도로 많은 핀이 있어야 한다면 새로운 CPU 소켓 규격을 만들고 핀 수를 늘립니다.

현재 AMD는 754핀(소켓 754), 939핀(소켓 939) 소켓 규격을 표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싱글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가 들어간 구형 애슬론 64 및 셈프론 CPU는 소켓 754, 지금의 애슬론 64 · 애슬론 64 X2는 소켓 939 규격을 씁니다. 그밖에 구형 셈프론 CPU가 쓰는 소켓 A(소켓 462)도 있지만 곧 사라질 규격입니다.

인텔은 대부분의 CPU를 핀을 없앤 775핀 접점식(LGA 775) 규격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이 규격은 CPU에 다리가 없지만 메인보드 소켓에 다리가 있어 PC 본체와 CPU를 연결합니다. CPU 핀이 휠 걱정은 없지만 메인보드의 핀은 휘면 펴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메인보드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야 합니다.

 

▲ 메모리 규격

현재 팔리는 메인보드는 DDR SD램 또는 DDR2 SD램을 씁니다. DDR2 SD램은 종전의 DDR SD램보다 작동 속도가 빠르고 자료를 읽는 속도가 빠른 차세대 메모리로서 인텔 915 칩셋 메인보드부터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텔 915 칩셋 메인보드는 대부분 DDR SD램 전용이기 때문에 DDR2 SD램을 쓸 사용자는 메인보드를 고를 때 이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인텔 925X 칩셋 이상은 DDR2 SD램 전용입니다. DDR2 SD램은 현재 DDR2-667 규격 제품까지 나와 있지만 빠른 메모리를 써도 CPU의 시스템 버스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 향상이 크기 않습니다. 값이 싼 DDR2-533 메모리를 써도 좋은 성능을 냅니다.

AMD CPU는 칩셋이 아닌 CPU 안에 메모리 컨트롤러가 들어 있어 메인보드 칩셋이 달라져도 메모리 규격이 바뀌지 않습니다. 현재 애슬론 64, 셈프론은 DDR SD램 전용입니다.

몇몇 메인보드는 DDR SD램과 DDR2 SD램 슬롯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이런 메인보드는 두 메모리를 골라서 꽂을 수 있지만 섞어서 꽂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DDR SD램 또는 DDR2 SD램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 싱글 채널, 듀얼 채널

지금의 DDR SD램, DDR2 SD램은 400MHz~667MHz 속도를 냅니다. 하지만 이미 펜티엄 4를 비롯한 CPU의 시스템 버스 속도는 800MHz 또는 그 이상에 이르러 메모리가 CPU의 시스템 버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병목 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똑같은 용량, 속도를 지닌 메모리 두 개를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속도를 두 배 늘리는 방법을 쓰는데 그것이 듀얼 채널입니다. DDR400(PC3200) 규격 DDR SD램을 듀얼 채널로 연결하면 800MHz로 작동하는 것 같은 효과가 나기 때문에 CPU의 시스템 버스 속도를 충분히 뒷받침합니다.

듀얼 채널 기술을 쓰려면 듀얼 채널을 쓸 수 있는 메인보드를 쓰고, 정해진 메모리 슬롯에 용량과 속도가 같은 메모리를 꽂아야 합니다. 인텔 CPU 사용자는 인텔 865PE 이상 칩셋을 쓴 메인보드를 쓰면 됩니다. AMD 애슬론 64, 셈프론은 칩셋에 메모리 컨트롤러가 없기 때문에 CPU 종류에 따라서 싱글, 듀얼 채널을 정하는데 소켓 939 방식 CPU를 쓰면 듀얼 채널 기술을 쓸 수 있습니다.

 

▲ 전원 커넥터

메인보드의 여러 부품이 쓸 전기를 받는 전원 커넥터는 크게 주 전원 커넥터, CPU용 보조 전원 커넥터(일명 ATX 전원 커넥터)로 나뉩니다. 주 전원 커넥터는 메인보드 오른쪽에 달린 20핀 또는 24핀 커넥터로서 PC 부품의 생명선입니다. 노스우드 코어 펜티엄 4 시대까지만 해도 전원 커넥터는 20핀이었지만 프레스콧 코어 펜티엄 4가 나오고, ATX 2.0 규격을 발표하면서 12V 전원을 더 받을 수 있는 24핀 커넥터 규격이 생겼습니다. 20핀 전원 단자가 달린 전원공급장치를 24핀 커넥터가 달린 메인보드에 연결할 때는 왼쪽 네 핀을 비워두고 오른쪽에 맞춰 꽂으면 되지만 CPU 및 확장 장치의 전력 소비량이 많을 때는 PC가 불안해지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조 전원 커넥터는 펜티엄 4가 나온 이후 CPU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커넥터를 연결하지 않으면 PC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메인보드 및 전원공급장치에 달린 보조 전원 커넥터는 4핀이지만 서버용 또는 듀얼 코어 CPU를 꽂는 몇몇 메인보드는 8핀 커넥터를 쓰기도 합니다.

 

▲ 그래픽 슬롯

그래픽카드를 꽂는 확장 슬롯은 크게 AGP 방식과 PCI 익스프레스 방식으로 나뉩니다. 인텔 865/875, 엔비디아 엔포스 3 등 예전에 나온 메인보드가 쓰는 AGP 슬롯은 최신 규격인 8배속 규격을 기준으로 1초에 최고 2.1GB의 자료를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AGP 슬롯은 그래픽카드에 보낼 수 있는 전기가 많지 않고, 슬롯의 단자가 이층으로 되어 있어 접속 불량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인텔 900 시리즈, 엔포스 4 등 새로 나온 메인보드는 PCI 익스프레스 16배속 슬롯을 기본으로 합니다.

1초에 최고 6.4GB의 데이터를 주고 받는 PCI 익스프레스 16배속 슬롯은 AGP 방식 그래픽카드를 꽂지 못하지만 더 빠른 속도, 넉넉한 전력 공급량을 자랑합니다. 지포스 6, 레이디언 X 시리즈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력 그래픽카드는 PCI 익스프레스 방식으로 나오고 있고, AGP 방식 제품은 구형 모델 또는 PCI 익스프레스 방식 그래픽카드에 AGP 변환 칩을 단 변종 모델만 남아 있습니다. PCI 익스프레스 방식 그래픽 프로세서를 AGP 방식으로 변환한 그래픽카드는 전력 소비량이 많고 값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새로 PC를 살 때는 PCI 익스프레스 슬롯이 달린 메인보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AGI, AGP 익스프레스 등 그래픽 슬롯이 없는 메인보드 칩셋에 억지로 그래픽 슬롯을 만들어 붙인 메인보드도 있습니다. 인텔 메인보드 칩셋 가운데 GL, GV라는 말이 붙고 그래픽 슬롯이 있는 모델들이 이런 변종 슬롯을 달고 있는데 표준 AGP, PCI 익스프레스 슬롯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그래픽카드를 가리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꽂을 PC를 만든다면 이런 메인보드를 고르지 말아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값 때문에 이런 메인보드를 고른다 해도 반드시 그래픽카드 호환성을 확인한 뒤 그래픽카드를 꽂아야 합니다.

 

▲ 내장 그래픽

세계 최대의 그래픽 프로세서 제조사가 인텔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칩셋 안에 그래픽 기능이 들어간 통합 칩셋 시장은 큽니다. 칩셋 안에 그래픽 기능을 더해 따로 그래픽카드를 꽂지 않아도 되는 이런 메인보드는 값싼 사무용, 인터넷용, 가정용 멀티미디어 PC에 알맞습니다. 하지만 3D 성능은 매우 낮기 때문에 3D 게임을 자주 즐기는 사용자에게 맞지 않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통합 칩셋 메인보드는 D-Sub 모니터 출력만 하기 때문에 DVI 단자가 달린 LCD 모니터를 쓰거나 TV 출력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따로 그래픽카드를 꽂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내장 그래픽 기능은 PC의 메모리를 빌려 쓰기 때문에 그래픽 메모리 용량 만큼 PC의 메모리 용량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512MB 메모리를 꽂은 PC에 그래픽 메모리 용량을 32MB 설정하면 BIOS 및 윈도우에 나타나는 메모리 용량은 480MB가 됩니다.

 

▲ EIDE, 시리얼 ATA

하드디스크, 광학드라이브를 연결하는 디스크 인터페이스는 종전의 패럴렐 ATA(EIDE)에서 시리얼 ATA(SATA)로 바뀌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이제 시리얼 ATA 모델이 주력 제품이 되었고 광학드라이브는 호환 규격이 늦게 생겨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몇 년 안에 모든 저장장치가 시리얼 ATA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봅니다.

인텔 915 이후에 나온 인텔 칩셋 메인보드는 시리얼 ATA 포트가 4개로 늘어난 대신 EIDE 포트가 1개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광학드라이브를 하나 꽂으면 EIDE 하드디스크를 연결하기 어렵습니다. 연결한다 해도 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텔 칩셋 메인보드를 고른다면 하드디스크를 시리얼 ATA 방식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칩셋 제조사들은 EIDE 포트가 2개 있기 때문에 EIDE 하드디스크를 써도 상관이 없지만 속도, 쉬운 조립을 생각하면 시리얼 ATA 하드디스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시리얼 ATA는 1세대 규격인 시리얼 ATA(150)과 2세대인 시리얼 ATA II로 나뉩니다. 초기 시리얼 ATA 규격은 1초에 최고 150MB를 전송하고 시리얼 ATA II는 이 보다 두 배 빠른 300MB/초의 속도를 자랑합니다. 시리얼 ATA와 시리얼 ATA II는 서로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시리얼 ATA II 하드디스크를 종전의 시리얼 ATA 메인보드에 연결해도 잘 작동합니다.

 

▲ RAID 컨트롤러

몇몇 고급형 메인보드는 메인보드 기본 디스크 인터페이스 말고도 다른 컨트롤러 칩을 달아서 저장장치를 더 달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컨트롤러는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는 역할 이외에 하드디스크를 RAID로 묶는 기능이 있어 보통 RAID 컨트롤러라고 많이 부릅니다.

RAID(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Disks)는 하드디스크 여러개를 묶어 속도를 높이거나 신뢰성을 끌어 올리는 기술로서 데스크탑 PC에 들어가는 디스크 컨트롤러는 RAID 0(스트라이프)와 RAID 1(미러) 기술이 들어 있습니다. RAID 0는 데이터를 여러 하드디스크에 나눠 저장해 속도를 높이고, RAID 1는 하드디스크 하나가 고장이 생겨도 데이터를 그대로 살려줍니다. 대신 같은 하드디스크를 써야 속도, 신뢰성이 생깁니다.

RAID 컨트롤러에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PC 한 대에 최고 6~10개의 저장장치를 달 수 있습니다. 대신 이 컨트롤러에 연결한 하드디스크를 쓰려면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또는 설치한 뒤에 반드시 드라이버를 깔아야 합니다.

 

▲ IEEE 1394

IEEE(아이트리플이) 1394는 가전제품과 컴퓨터를 연결하는 국제 표준 규격입니다. 보통 디지털 캠코더, 외장형 저장장치와 PC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쓰는 IEEE 1394는 고급형 메인보드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기능입니다.

IEEE 1394는 400Mbps 속도를 내는 IEEE 1394a와 두 배 빠른 800Mbps를 내는 IEEE 1394b 규격으로 나뉩니다. IEEE 1394b 컨트롤러를 단 메인보드는 그리 많지 않고 이 규격을 뒷받침하는 장치도 아직 드뭅니다.

 

▲ AC'97, 고음질 오디오 코덱

요새 나오는 모든 메인보드 안에는 오디오 기능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 오디오 기능은 메인보드 칩셋이 소리 데이터를 처리해 아날로그 변환 칩이 일반적인 오디오 신호로 바꿔주는 형식인데 이 아날로그 변환 칩을 코덱이라고 부릅니다. 이 코덱은 다시 AC'97 규격과 인텔 고음질 오디오(HD Audio)로 나뉘는데 AC'97는 일반적인 사운드카드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고음질 오디오는 여기에 더 적은 잡음, 오디오 입출력 단자를 사용자가 마음대로 설정하는 기능, 채널별 오디오 신호 선택 출력 등 여러가지 재주가 붙습니다. 고음질 오디오는 인텔 9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칩셋을 써도 몇몇 보급형 메인보드는 고음질 오디오 코덱 대신 AC'97 코덱을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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